운동상식

건강한 삶을 위하여 여러분의 가정의 건강지킴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운동상식

 

  • Q

    노인의 운동법

    A
    인체의 생리적인 뼈의 밀도가 감소하고 근육이 위축되어 외상을 입기기능은 나이가 들면서 저하되는 노화현상을 나타내고 체력의 저하로 운동기능이 둔화됩니다. 그리고 심폐 기능과 면역능력이 저하되어 쉽게 고혈압, 당뇨, 비만 등의 만성적 질환에 걸리고 환경에 대한 적응능력도 떨어집니다. 특히 마음은 그렇지 않지만 체력이 많이 떨어져 있으므로 피로를 쉽게 느끼며 부상을 당해도 회복할 수 있는 능력이 많이 떨어집니다.
  • Q

    중년 여성의 운동법

    A
    여성은 월경, 임신과 출산, 폐경 등 생리적으로 많은 변화 과정을 겪게 되고 중년에 접어들면서 폐경기가 되면 심리적으로 성취욕구와 집중력이 감소하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고독감이나 우울증이 생기고 신체적으로는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감소함으로써 뼈의 밀도가 떨어져 골다공증에 걸리기 쉽고 심장질환 걸릴 가능성이 커지므로 중년기 이후에는 남자보다 더 관심 있는 건강관리가 필요합니다.
    운동은 적당한 체중을 유지시켜 주고 심폐 기능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체력을 증진시킴으로써 활기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합니다. 특히 규칙적인 운동은 중년 이후 여성들에게 흔히 나타날 수 있는 골다공증이나 심장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며 우울증이나 불안 등과 같은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데도 효과가 있습니다.
  • Q

    중년남성의 운동법

    A
    인생의 중반기에 해당하는 30~40대에는 가정이나 사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의 현대인들은 과중한 업무, 각종 스트레스와 경제적인 문제로 인해 늘 피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중년기 후반부터는 점차 체중이 증가하게 되고 상대적으로 신체적 활동량은 줄어들게 됩니다. 보통 직장인들은 이 시기부터 하체는 가늘어지고 상체가 비만해지는 경향을 보이게 되므로 성인병의 위험성이 증가 될 뿐만 아니라 근육통이나 관절염과 같은 정형 외과적인 문제를 초래하기 쉽습니다.
    운동은 적정한 체중을 유지시켜 주고 심폐 기능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체력을 증진시킴으로써 활기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하므로 중년 남성들이 운동을 하는 것은 체력증진과 스트레스 해소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또한 운동을 통해 자신을 발견할 수 있고 성취감을 느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 Q

    청소년의 운동법

    A
    청소년기는 체격과 체력의 기초가 완성되고 이때 건강하고 튼튼한 몸을 관리 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생활의 일부분으로 운동을 습관화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청소년기에 권장되는 운동은 심폐 지구력, 근력, 유연성 등의 건강 관련 체력과 순발력, 민첩성 등을 고르게 발달시킬 수 있는 운동들입니다. 심폐 지구력 운동으로 권장되는 것은 학교수업에서 주종을 이루는 달리기, 줄넘기, 에어로빅댄스, 수영, 배드민턴 등과 각종 구기 스포츠 종목으로 이런 운동을 통하여 스포츠에 대한 흥미와 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습니다.
    근력운동으로는 일반적으로 자신의 체중을 이용하여 할 수 있는 팔굽혀 펴기, 윗몸 일으키기 등이 권장되며 가능하다면 바벨 등의 기구를 이용한 방법이 보다 효과적입니다.
  • Q

    어린이의 운동법

    A
    아동기는 7세~12세까지의 시기로 신체적 발달, 운동기능 발달, 사회·정서적 발달, 인지적 발달과 함께 호기심이나 탐구심이 왕성해지는 시기이다. 신체적 발달이란 골격계, 신경계, 근육계 그리고 심장과 폐의 기능적 발달과 함께 이들의 변화에 따른 신장과 체중의 발달을 의미합니다.
    이시기에는 신체활동 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하여 건강한 생활습관은 물론 올바른 판단력을 가질 수 있도록 그 기틀이 마련되어야 합니다.
    근력, 심폐 기능 등의 발달은 미숙한 상태이므로 격렬하거나 장시간의 지구성 운동 보다는 즐겁고 신나는 운동을 짧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신체의 모든 부위가 고르게 운동될 수 있도록 전신운동을 해야 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운동종목을 접하도록 해야 합니다.
  • Q

    잘못된 자세의 종류

    A
    후만, 전만 자세 -상부와 목뼈의 심한 커브가 두드러지는 자세로 등과 어깨가 둥글게 말린 자세
    편평한 척추 -허리뼈의 움직임 감소와 편평해진 척추가 가장 큰 문제인 자세
    척추만곡증 -편하게 섰을 때 상체가 뒤로 기울어져 기대는 자세
    군인자세 -가슴을 앞으로 내민 상태에서 허리뼈의 전만이 증가하고 골반이 전방회전된 자세
    척추측만증 -외면상으로 골반, 어깨의 높이가 다르거나 몸통이 한쪽으로 치우쳐 보이는 자세
  • Q

    나에게 맞는 운동은?

    A
    운동이 건강에 좋다고 쉼 없이 계속 몸을 움직이게 되면 면역력 저하와 더불어 장기의 노화를 가속화 시킬 수 있어, 운동 강도나 시간이 지나치지 않도록 하는 것이 60대 이후 운동의 최우선 원칙이다. 우리 몸은 어떤 자극을 주면 반드시 반응을 한다. 나에게 맞는 운동은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면서 지치거나 피로감을 느끼지 않는 상태이다. 백약이나 건강에 좋은 음식 보다 몸의 반응에 맞추어 자신에 맞는 운동을 찾아 무리하지 않게 하는 것은 가장 큰 보약이다.
  • Q

    운동이 해가 되는 경우는?

    A
    혈압이 높은 경우, 특히 수축기 혈압이 160 mmHg 이상, 이완기 혈압이 90 mmHg 이상인 경우나, 망막 출혈병력, 녹내장이 있는 경우는 지나치게 무거운 것을 드는 상체 근력 운동은 절제해야 한다.
    골프나 배드민턴. 탁구. 볼링처럼 몸의 한쪽으로 무게가 실리거나, 회전력에 의해 갑자기 근골격계에 부담이 증가하는 운동은 허리나 무릎, 고관절, 어깨 관절 등 근골격계 질환이 있는 분들에게는 해가 될 수 있다.
    퇴행성 관절염 등으로 등산이나 걷기와 같은 운동이 어려운 경우에는 자전거 타기나 수영 등을 권하게 되는데, 수영이나 아쿠아 같은 경우는 관절에는 해가 없지만, 근력 저하를 가져올 수 있어 따로 하체 근력 운동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 Q

    무조건 운동은 많이 하면 할수록 좋을까?

    A
    운동 후 지칠 정도의 고강도 운동을 지나치게 해 대상포진, 독감, A형 간염, 호흡기 감염 뿐 아니라 손가락이라 피부 상처가 잘 낫지 않아 진료실을 찾는 사람들이 있는 것을 보면, 운동만으로 건강, 특히 면역력을 유지하기에는 무리가 있음을 보여준다.
    일반적으로 권장하는 유산소 운동 강도는 최대 운동 강도의 50-75% 정도로, 이는 운동을 하면서 말을 하기에는 약간 숨찬 정도로 자각하는 운동 강도를 의미한다. 운동 시간은 보통 하루 30분- 1시간 정도의 유산소 운동과 주 2-3회의 근력 운동 30분 정도가 적당하며, 나이 들수록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함께 하는 것보다는 시간 차를 두고 하는 것이 체력 저하를 막아 적절한 면역력을 유지하는데 무리가 없게 된다.
  • Q

    힘을 쓰면 힘이 없어지는 걸까?

    A
    힘을 쓰면 피로감이 생기며 힘이 없어지는 것 같지만, 실제 몸의 반응은 반대이다. 즉, 힘은 써야 새로 더 많이 만들어진다. 팔로 물건을 들거나 힘을 쓰는 근력 운동을 하게 되면, 근육 합성율이 증가하고 근육내 산소를 이용해 힘을 만들어 내는 미토콘드리아의 수와 그 기능이 향상되어 오히려 더 많은 힘을 새로 만들어 낼 수 있게 된다. 또 근육에서 끌어내 쓴 글리코겐의 양보다 더 많은 양을 초과로 저장하여 같은 조건에서 기억력이나 집중력 등 신체기능을 훨씬 향상시키게 된다.
  • Q

    사람은 살 빼려고 운동할까?

    A
    요즈음은 지방 소모를 늘려 정상 체중을 유지하고 날씬한 몸매를 만들기 위해 운동하는 것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실제 몸을 움직여 운동하는 것은 우리 몸 장기가 쓸 힘을 근육에 저장해 몸의 각 장기가 잘 기능하도록 하기 위함이 그 첫 번째 목적이다. 즉 몸을 움직이지 않으면 인간의 몸은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도록 만들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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